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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히얼' 우원재 "AOMG 선택 후회 없다, 막내 생겼으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힙합 뮤지션 우원재가 '싸인히얼' 참가를 독려했다.

MBNxAOMG 힙합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싸인히얼(SignHere)'이 6일 오후 우원재의 인터뷰가 담긴 3차 모집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앞서 '싸인히얼' 측은 스웨그 넘치는 1‧2차 모집 티저 영상을 연이어 공개하며 힙합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킨바 있다.

이번에 공개될 티저에는 '우원재가 말하는 AOMG'가 담겨있다. 우원재는 '내가 AOMG를 선택한 이유'부터 "막내 좀 생겼으면 좋겠다"는 AOMG 막내로서 간절한 속마음까지 내비치며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MBN]
[사진=MBN]

우원재는 "AOMG에 들어온 걸 절대 후회 안 하는 게,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줄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 가족‧친구를 찾은 것 같다. 그게 제일 큰 이유"이라며 "그리고 앨범을 만들고 활동하는데 플러스해 줄 회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중요한 것은 분위기"라면서 "회사를 찾는 비즈니스 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같이 '내 꿈'을 이룰 동료와 친구, 가족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막내 좀 생겼으면 좋겠다"며 환하게 미소지었다.

한편, '싸인히얼'은 랩, 보컬, 프로듀싱 등 무한한 음악적 재능으로 대한민국 힙합씬을 이끌어갈 차세대 힙합 아티스트를 뽑는 신개념 프로젝트다. 오디션에는 'AOMG 수장' 박재범부터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코드쿤스트, 우원재 등이 총출동한다.

지원자는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성별‧직업‧나이 등 모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며,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숨겨진 힙합보석은 물론 이미 데뷔한 힙합퍼, 기타 엔터 종사자들까지 힙합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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