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유재명, 이준호 父 체포한 형사였다...이준호 "무능한 형사" 분노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재명이 이준호의 아버지와 관련된 과거를 알았다.

6일 방송된 tvN '자백'에서는 기춘호(유재명 분)가 한종구(류경수 분)와 최도현(이준호 분) 사이에 모종의 거래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춘호는 경찰 후배를 통해 최도현에 대해 조사하고, 최도현의 아버지가 사형수로 복역 중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당시 아버지를 체포한 사람은 기춘호였고, 기춘호는 바로 최도현을 찾아갔다.

기춘호는 "한종구가 너희 아버지와 관련된 거 아니냐"고 따지고, "사형수와 한종구와 도대체 무슨 상관이냐"고 말했다.

이에 최도현은 화를 내며 "당신이 그렇게 함부로 말 할 분이 아니다. 무능한 형사"라고 기춘호를 비난했다.

‘자백’은 일사부재리(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형사상 원칙)라는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이들의 이야기 로 매주 토일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