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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추노, 정체는 알렉스…'원조 고막남친' 귀환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추노의 정체는 가수 겸 배우 알렉스였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테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걸리버'의 2연승을 저지하는 두 복면가수 '추노'와 '이라이자'의 가왕후보 결정전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공개된 '추노'는 클래지콰이 멤버이자 배우 알렉스였다. 알렉스는 4년 만에 '복면가왕'에 재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알렉스는 "노래할 일이 결혼 후 많아졌다. 혼자 흥얼거리는 걸 좋아하는데 옆에서 더 해달라고 하고, 자꾸 하게 되더라"라며 "'복면가왕' 나오기 전에 아내에게 말했는데 미리 알려줬다고 구박을 받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걸리버'의 첫번째 가왕 방어전이 펼쳐진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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