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8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강원도 산불 피해구호를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유리는 2000만 원을 기탁하면서 "삶의 터전을 잃은 마음이 어떠실지 상상도 잘 가지 않는다.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희망 잃지 않으시길 간절히 기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앞서 5일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3000만 원, 6일 유튜브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이 500만 원, 7일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이연복 셰프가 2000만 원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부했다.
사랑의 열매는 성금을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주거 및 생활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사랑의 열매는 지난 5일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1억 원을 긴급지원하고, 피해지역을 위한 성금 모금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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