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장재인과 남태현 등 청춘 남녀 뮤지션들의 리얼 로맨스가 올 봄 찾아온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이 오는 5월 1일 밤 11시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작업실'은 열 명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함께 생활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음악으로 교감하고 설렘을 주고받으며 성장할 출연진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풋풋한 청춘과 설레는 두근거림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 아직 관계에 서툴지만, 그렇기 때문에 싱그러운 청춘 남녀 10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작업실' 출연진도 공개됐다. 여자 출연자로는 신인 가수 고성민과 스텔라장, 싱어송라이터 장재인, 그룹 멜로디데이 출신의 차희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남자 출연자로는 밴드 사우스클럽의 멤버인 남태현, 프로듀서 겸 DJ 딥샤워, '쇼미더머니6'를 통해 얼굴을 알린 래퍼 빅원, 매드타운 출신의 이우, 원조 고막남친 최낙타가 출연한다.
10인의 청춘 남녀는 또래 친구이자 뮤지션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보컬리스트, 싱어송라이터, 래퍼, 프로듀서 등 서로 다른 음악적 배경을 갖고 있기에 과연 이들이 함께 생활하며 만들어갈 음악 이야기와 청춘 케미는 어떨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3종의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한 영상에서는 차희와 빅원이 햇살이 내리쬐는 잔디밭에 앉아 있다. 차희는 기타를 치며 노래를 이어가는 듯 싶더니 이내 빅원과 웃음꽃을 피운다. 또 다른 티저에서 아이디는 최낙타와의 공연에 앞서 "이 곡을 선정한 건, 오빠는 모르지만 제목 그대로입니다. Make you feel my love."라고 수줍게 밝혀 설렘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장재인과 남태현은 은은한 가로등 불빛 아래 어디론가 함께 달려가고 있어 묘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연출을 맡은 강궁 PD는 "'작업실'은 10명의 청춘 뮤지션들이 함께 생활하며 음악을 통해 교감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며 "뮤지션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하고 솔직한 감정들을 풋풋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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