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조성욱, '세젤예' 합류…드라마에 활기 불어넣는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신예 배우 조성욱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합류한다.

12일 위엔터테인먼트는 "조성욱이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김해숙, 김소연, 홍종현, 유선, 기태영, 김하경 등이 출연 중이다.

극중 조성욱은 설렁탕 집 아르바이트생 민호 역으로 출연한다. 손님에게 싹싹한 훈남 아르바이트생으로 드라마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조성욱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뒤 각종 CF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웹드라마 '인싸, 아싸 그리고 엉싸'에서 종삼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