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가 천사로 변신했다.
5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 제작 빅토리콘텐츠, 몬스터유니온)는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다.
김명수는 천사 김단으로 변신, 첫 판타지 로맨스에 도전한다. 매 작품 차근차근 연기 성장을 이뤄온 김명수인 만큼, 이번엔 또 어떤 성장과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16일 제작진은 사고뭉치 천사로 분한 김명수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중 단은 하늘로 돌아가기 위해 이연서(신혜선 분)의 큐피드가 되는 미션을 맡게 된다.
사진 속 김명수는 천사의 상징인 순백색의 옷을 입고 있다. 하얀 깃털이 달린 펜으로 일지를 쓰는 천사의 하루는 정신없어 보인다. 바쁨 속에서도 천진난만하게 웃는 김명수의 모습은 캐릭터의 낙천주의적 성격을 담아낸다. 특히 트레이드 마크인 보조개는 심쿵 매력을 선사한다.
극중 단은 장난기 많은 사고뭉치 천사다. 지상으로 내려온 천사 단은 모든 생명을 아끼고 사랑하는 면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일 전망. 김명수는 이러한 천사 단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매력적인 천사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김명수가 천사 단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대본 리딩 때부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며 제작진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배우 김명수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 따뜻한 천사 단으로 변신한 김명수의 활약을 기대하며 '단, 하나의 사랑'을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5월 첫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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