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미스트롯’ 홍자가 관객과 심사위원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서는 준결승 레전드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홍자는 장윤정의 ‘사랑 참’을 선곡해 열창을 했다. 노래를 들은 김연자는 “어려운 노래네, 어려운 노래야”라며 감탄했다.
노사연이 “처음 시작은 좋았는데 마지막 중간부분에 지를 때 약간 실수가 있었다”고 지적하자 남진은 “약간 음이 갈라지는 그 소리가 더 매력이 있다”고 칭찬했다.
홍자의 열창에 눈물을 흘린 신지는 “정확히 표현하자면 노래 가사가 이닌 홍자의 아픔이 느껴지는 감정이 많이 보여서 눈물이 터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지는 이어 “얼마나 홍자가 자신의 무대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지 보인 건 애드리브다. 거기서부터 울컥했다”며 “본인의 모든 것을 쏟아 넣은 것 같아서 고마운 무대 잘 봤다”고 극찬했다.
조영수는 “마지막 킬링파트 세 음정에서 감정과 음정, 호소력 모든 것이 완벽해서 관객도 거기서 함성이 나왔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홍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묘한 힘이 있다”며 “그 무대를 본인이 개선을 했다면 완벽히 오늘도 성공한 것 같다. 고맙다”고 평가했다.
홍자는 이날 온라인 290점, 마스터 점수 653점을 받아 총 943점으로 현재까지 무대 중 1위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k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