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사생활' 김재욱, 박민영 정체 알았다...정제원 팬페이지 가입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재욱이 박민영이 정제원 덕후라는 사실을 알았다.

24일 방송된 tvN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강원도로 출장을 떠나는 라이언(김재욱 분)과 성덕미(박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유명 사진 작가의 유작을 가지고 있는 소설가를 찾아간다. 그 소설가는 "중학교 때부터 친구였다"고 사진 작가와의 친분을 밝힌다. 그는 "유작은 졸작이다. 그래서 그 친구가 공개하지 마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말하며 작품을 공개할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소설가는 성덕미가 사진 작가의 작품에 대해 말하는 해설을 듣고 결국 유작을 공개한다. 소설가와 사진 작가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고, 유작에는 소설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성덕미는 라이언과 소설가가 이야기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고, 라이언은 성덕미가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고 공항에서 마주쳤던 차시안(정제원 분) 덕후의 모습을 떠올린다.

이후 라이언은 성덕미가 운영하는 차시안 팬페이지에 가입했고, 라이언은 "반갑습니다. 성덕미씨"라고 말했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