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3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은 지난 26일 104만6천709명을 끌어모았다. 누적관객수는 321만8천346명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첫 날 역대 최고 오프닝 134만 명에 이어 2일 만에 200만, 3일 만에 300만 명을 가뿐히 돌파하며 이날 400만 관객수 달성을 눈앞에 뒀다. 이에 개봉 첫 주말 어떤 흥행 신기록을 쓸지 관심이 쏠린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역대 전세계 최고 오프닝을 예고했다. 앞서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개봉 첫 주 오프닝 수익은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 6천억 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조슈 브롤린 분)의 최강 전투를 그린 내용으로 '어벤져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이야기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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