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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박시은 "새로운 모습 보여줘 행복…잊지 못할 추억"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박시은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혼돈의 카오스로 출연한 박시은은 청아한 목소리로 god의 '길', 이선희의 '인연'을 열창했다. 맑은 음색에 매끄러운 고음 처리,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인 박시은은 이어진 개인기 코너에서 다양한 동물 소리를 앙증맞게 모사하고 수준급 댄스까지 선보이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JYP]
[사진=JYP]

아이돌, 인디 가수 등 여러 추측을 불러 일으킨 박시은은 일반인 판정단 점수에서 대결 상대와 동점을 받을 정도로 선전했다. 정체가 공개되자마자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화제 속에 방송을 마친 박시은은 29일 오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뜻깊은 마음을 전했다.

박시은은 "이렇게 무대에서 노래하는 게 처음인데, 게다가 '복면가왕'이라 더욱 긴장되고 설렜다"며 이번 무대를 위해 2주 동안 매일 연습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면을 쓰고 노래하는 것 자체가 즐거운 경험이었고 여러분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MBC]
[사진=MBC]

마지막으로 "방송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건넸다.

한편, 명품 아역으로 주목받은 박시은은 가수 박남정의 딸로 먼너 얼굴을 알렸다.

KBS 2TV '7일의 왕비',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2018 SBS 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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