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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닥터프리즈너' 木결방, 완성도 유지 위한 결정"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수목극 1위 '닥터 프리즈너'가 내달 2일 방송을 결방한다. 제작진은 작품의 완성도를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29일 KBS 2TV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 연출 황인혁, 제작 지담) 측은 "5월1일은 정규편성, 5월2일은 특별편성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고 전했다.

[사진=KBS]
[사진=KBS]

이에 대해 황의경 CP는 조이뉴스24에 "대본을 다지고 촬영을 꼼꼼하게 하기 위해서 한회 결방을 결정했다"라며 "직전까지 고민을 하다 결방을 선택했다. 중반부까지 유지한 극의 완성도를 남은 회차까지 선보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5월2일에는 17~26회까지의 내용을 정리한 '닥터 프리즈너 압축판'이 방송될 예정이다. 나이제(남궁민 분)와 선민식(김병철 분)이 서서울 교도소 의료과장 자리를 두고 치열한 싸움을 벌인 1막이 끝나고, 나이제와 이재준(최원영 분)의 대결구도로 전환된 17회 이후부터 오는 1일 방송될 26회까지를 알기 쉽게 정리한 특별편이다.

제작진은 "특별편에서는 극의 완성도를 유지하면서도 후반 유입된 시청자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을 좀 더 쉽게 풀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닥터 프리즈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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