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탄소년단과 할시가 '2019 빌보드뮤직어워드'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할시는 2일 자신의 SNS에 "평생 기다려왔다(I’ve waited all my life)"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은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 백스테이지를 담은 것으로, 할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도 "탑그룹 비티에스 아미! -할시 고생했어여"라는 글과 함께 할시와 촬영한 사진이 담겼다. 진과 할시는 장미꽃을 들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또다른 사진에는 진이 '탑 듀오/그룹 BTS'가 적힌 종이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해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과 할시는 이날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 시상식에서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쳐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3년 연속 수상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에 이어 톱 듀오·그룹 부문상을 수상, 빌보드 2관왕에 오르며 K팝 역사를 새로 썼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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