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서유리, "성형? 3년동안 갑상샘 항진증 앓았다" 해명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서유리가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는 서유리, 김형묵, 정은우, 고준, 박진주가 출연했다.

서유리는 "SNS 사진 올릴 때마다 성형설에 시달린다"고 말을 꺼냈다. 서유리는 "3년 동안 갑상선 안병증을 앓았다. 상태가 심각해서 약 먹고 나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 수술을 했다. 지금 난 갑상선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서유리는 "그 병이 합병증이 많다. 안구도 돌출된다. 그래서 눈알을 빼내고 염증을 없애고 다시 눈알을 넣는 대수술을 했다. 완치되고 다시 돌아왔는데, 사람들이 성형했다고 악플을 달아 속상하다"고 말했다.

이날 서유리는 빅스비 목소리가 자신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