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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리니 감독 7일 입국…진천선수촌 합류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있는 스태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여자배구대표팀을 본격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다.

라바리니 감독은 오는 7일 오후 3시 인찬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그는 한국 도착 후 별도 행사 없이 진천선수촌으로 갈 예정이다.

여자배구대표팀은 지난달(4월) 28일 충북 진천에 있는 진천선수촌에 소집됐다. 라바리니 감독 입국전까지 강성형 수석코치와 김성현 트레이너가 선수들 훈련을 돕고 있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진천선수촌에는 대한배민국배구협회가 앞서 소집한 훈련 엔트리 18명이 모여 담금질을 하고 있다. 라바리니 감독은 브라질리그 챔피언결정전 일정을 마친 뒤 이탈리아로 일단 건너갔다.

비자 문제를 위해서다. 여자배구대표팀은 최근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라바리니 감독이 요구한 외국인 코칭스태프 조각이 끝났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코치를 비롯해 마시모 메라시 체력 트레이너와 안드레아 비아시올리 전력분석관 등 3명이 추가 영입됐다.

곤살레스 코치를 비롯해 메라시 트레이너와 바이시올리 전력분석관도 순차적으로 입국해 여자배구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라바리니호'는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국제배구연맹(FIVB) 주최 2019 발리볼네이션스리그 1주차 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닻을 올린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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