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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안세하, 못생긴 얼굴 비관 자살→안효섭으로 환생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안세하가 안효섭으로 환생했다.

6일 첫방송된 tvN '어비스'에서는 차민(안세하 분)이 자살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민은 결혼을 앞두고 신부될 여자가 못생겼다는 이유로 도망을 가자 비관을 한다.

차민은 결국 빌딩 꼭대기에서 자살을 결정하고, 자살을 시도하다 무서워 그만두려 한다. 하지만 그때 강풍이 불어 떨어지고, 가까스로 빌딩의 끝을 잡는다.

어비스 [tvN 캡처]
어비스 [tvN 캡처]

그러다 바람이 불어 차민을 멀리 날려버리고, 차민은 결국 죽는다. 그때 저승사자가 나타나 어비스로 차민(안효섭 분)을 살려낸다. 저승사자들은 "우리가 사고를 쳤다. 어비스 줬으니까 잘 살아 보라"고 한다.

차민은 "이 드래곤볼 같은 게 날 부활시켰단 말이냐"고 물었고, 그는 유리에 비친 잘생긴 얼굴을 보며 만족해했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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