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엠넷 '프로듀스X101'에서 개인연습생 임시우가 하차했다.
8일 '프로듀스X101' 측 관계자는 "임시우가 개인 사정으로 최근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며 "논란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본인의 의지로 하차한 것"이라고 전했다.
임시우는 개인연습생 출신으로, 첫 주 순위에서 5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개인 사정으로 하차하면서, 이번 시즌 첫 중도포기자이자 두 번째 하차 연습생이 됐다.
앞서 '프로듀스X101'에서 JYP연습생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윤서빈도 일진 논란에 프로그램을 떠났다.
'프로듀스X101' 측은 "윤서빈 연습생이 하차한다"며 "함께 출연하는 다른 연습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는 선에서 이미 녹화한 분량에서 윤서빈 연습생의 노출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서빈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서도 방출됐다.
이로써 '프로듀스X101' 총 참가자는 101명이 아닌 99명이 됐다.
'프로듀스X101' 측은 윤서빈의 과거 사생활 논란을 계기로 각 소속사에 연습생들의 사생활 체크를 재요청 했다. 참가자들을 재검증 하는 동시에 소속사에도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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