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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염경환, "홈쇼핑 만두 먹방하다 병원 실려가"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염경환이 홈쇼핑에서 만두를 먹다 병원에 실려갔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염경환, 변정수, 최현석, 동지현이 출연했다. 염경환은 방송 도중 병원에 실려간 사연을 밝혔다.

염경환은 "홈쇼핑에서 만두를 팔았는데, 아내 육즙이 너무 뜨거워 펄펄 끓고 있는 게 보이더라"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MBC 캡처]
라디오스타 [MBC 캡처]

염경환은 "보통 그런 경우 미리 식혀놓은 것을 먹는다. 그런데 같이 방송하시던 분이 그것을 몰래 꺼내다 떨어뜨려 뜨거운 것들과 섞였다. 그 중에 하나를 집어 들고 먹었는데, 목젖이 화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염경환은 "목젖이 화상을 입은 건 처음이다. 그때 아무 말도 못하고 표정으로만 맛있는 척을 했다"며 "보통 방송에서 먹방을 많이 해서 연고, 위장약 등을 항상 들고 다닌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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