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아이즈, 23일 '에덴'으로 컴백…뮤비 촬영 완료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보이밴드 아이즈(IZ)가 첫 싱글로 컴백한다.

9일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즈가 오는 23일 첫 싱글 '리아이즈(RE:IZ)'로 컴백한다. 현재 타이틀곡과 수록곡 모두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고, 일본 콘서트를 마친 후 막바지 컴백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싱글은 지난 2018년 5월 발표한 2번째 미니앨범 '엔젤(ANGEL)'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타이틀곡 '에덴(EDEN)'과 수록곡 '안녕(Hello)'이 수록됐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아이즈의 매력이 담겼다.

앨범명 '리아이즈'는 '다시 시작하는 아이즈'를 의미한다. 지금까지 비주얼과 퍼포먼스 위주의 아이돌 밴드였다면 20대 젊은 열정과 정통 밴드로서 실력을 갖춘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각오가 담겨 있다.

타이틀곡 '에덴'은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정통 밴드의 색깔을 드러낸 얼터너티브 록 장르로 '기쁨', '낙원' 자체를 의미하는 제목 '에덴'처럼 현대사회에 지쳐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빛이 되길 원하는 곡이다.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가사를 통해 신나고 경쾌하게 풀어낸 아이즈만의 에너지 가득찬 곡이다.

아이즈의 데뷔 첫 싱글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