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재욱이 한국 이름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tvN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보육원에 봉사를 가는 라이언(김재욱 분)과 성덕미(박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술관 직원들은 미술교육을 하기 위해 보육원에 봉사를 가고, 성덕미와 라이언에게도 제안한다. 보육원을 싫어한 라이언은 망설이다 차시안이 자신의 인형을 기부해달라고 부탁하자 가게 된다.
라이언은 아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한 여자 아이가 라이언에게 한국 이름을 묻는다. 라이언은 말해주지 않고, 이후 성덕미는 라이언에게 한국 이름을 물어본다.
라이언은 "별로 좋아하는 이름은 아니다. 허윤재"라고 알려준다. 성덕미는 "좋아하는 사람 이름이니까 좋아해줄게요"고 말하며 "안녕 허윤재"라고 다정하게 불렀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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