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연정훈이 현 소속사와 의리를 지켰다.
17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연정훈과 끈끈한 의리와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35엔터테인먼트는 "연정훈과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연예계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정훈은 최근 MBC '내사랑 치유기'에서 따뜻하고 배려심이 넘치는 우유남('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남자'의 줄임말) 최진유로 분해 꿀 떨어지는 눈빛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설렘을 아겼다. 이어 출연한 OCN '빙의'에선 연쇄살인마에게 빙의 된 재벌 2세 오수혁 역을 맡아 광기 어린 눈빛, 비열한 미소 등 섬뜩함이 묻어나는 소름 끼치는 모습으로 전작과는 180도 다른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935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남궁민, 김여진, 이유비, 신주아, 윤선우, 이시원, 박주현, 권화운, 안지훈, 신수호 등이 소속돼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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