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주환과 남규리가 재회했다.
18일 방송된 MBC '이몽'에서는 후쿠다(김주환 분)와 미키(남규리 분)가 우연히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키는 후쿠다를 아는 척 했고, 후쿠다는 그 전에 만취해 미키의 방에서 잠든 사실을 기억해냈다.
후쿠다는 "그 때 죄송했다"고 말한다. 두 사람은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미키는 후쿠다에게 대화를 하려 했지만, 후쿠다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미키는 후쿠다에게 "이영진(이요원 분)이 누구냐. 그때 자면서 그 이름을 부르더라. 애인이냐"고 물었고, 후쿠다는 아니다고 부정했다.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9시 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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