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도균이 길가다 깜짝 버스킹을 했다.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블라디보스톡을 여행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담겼다.
청춘들은 해상 공원을 산책했고, 거기에는 젊은 뮤지션들이 버스킹을 하고 있었다. 이를 보던 김도균은 갑자기 기타를 꺼냈고, 겐나지 총영사는 공연 준비를 하는 팀에게 앰프를 빌렸다.
김도균은 아리랑을 연주했고,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다. 김도균의 공연이 끝난 뒤 겐나지 총영사관은 "이 분은 한국에서 유명한 기타리스트고, 아리랑이라는 한국 민요를 연주했다"고 소개했다.
이후 사람들이 "잘 들었다" "고맙다"고 인사를 했고, 김도균은 "아름다운 풍경에 연주가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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