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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장동건X송중기, 운명적 첫만남…치열한 운명의 시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스달 연대기' 장동건과 송중기가 폭풍우처럼 휘몰아칠 '태풍의 눈' 첫 만남을 선보인다.

오는 6월1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작품.

장동건은 산웅(김의성 분)의 첫째 아들로 천재적인 전략가이며 아스달 최고의 무력집단인 대칸부대의 수장이지만, 아버지를 비롯한 아스달의 권력자들과 대립하며 권력욕을 드러내는 타곤 역을 맡았다. 송중기는 사람과 뇌안탈 사이에서 태어난 이그트(사람족과 뇌안탈의 혼혈)로 함께 살아온 와한족들이 아스달에 끌려가자, 그들을 구하기 위해 거대문명을 상대로 고군분투하는 은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사진=tvN]
[사진=tvN]

이와 관련 장동건과 송중기가 엇갈린 운명을 알리는 강렬한 첫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타곤(장동건 분)이 아스달의 영웅으로 큰 환호를 받으며 도시로 들어오는 순간, 은섬(송중기 분)이 멀리서 타곤을 지켜보고 있는 장면. 사람들에 둘러싸인 타곤이 말 위에 올라 위풍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은섬은 패기 넘치면서도 뭔가 갈망하는 듯한 눈빛을 드리우면서, 마치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을 연상시킨다.

무엇보다 은섬만이 타곤을 예리한 시선으로 주목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흐르게 될 깊은 갈등을 예감케 한다. 압도적인 비주얼과 함께 전율이 흐르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는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이끌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최근 촬영에서 장동건과 송중기는 '심장쫄깃한 첫 만남'을 앞두고 각각의 캐릭터에 깊게 몰입했다.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장동건과 송중기가 눈빛부터 호흡, 전체적인 감정선까지 완벽하게 터트리며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던 것. 특히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를 직접 대면하지 않는 장면임에도 불구, 180도 극명하게 대조된 모습을 연출, 현장을 숨죽이고 집중하게 만들었다.

제작사 측은 "'아스달 연대기'에서 아스달 최고 용맹스런 전사 타곤과 아스달의 이방인인 은섬이 운명적으로 처음 마주하게 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 장면"이라며 "태고의 땅 아스를 두고 펼쳐질 '극과 극' 두 남자의 치열한 운명이 어떻게 펼쳐지게 될 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6일 오후 9시에는 '아스달 연대기: 세상 모든 전설의 시작'이 방송된다. 하이라이트와 함께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 그리고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 등 주연배우 4인방의 인터뷰가 담겨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6월1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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