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주최 2019 폴란드 U-20(20세 이하) 월드컵에서 2경기 만에 첫 골을 신고했다.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폴란드 티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하 남아공)과의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 21분 김현우(디나모자그레브)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김현우는 문전 앞에서 정확한 헤더로 남아공의 골 망을 흔들면서 스코어를 1-0으로 만들었다.
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김현우의 골에 힘입어 대한민국이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