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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최민수 "아내 심부름 후 남은 잔돈으로 비상금 모아"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최민수가 비상금을 모으는 방법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출연했다. 최민수는 "한달 용돈이 40만원이다"고 말했다.

최민수는 "비상금을 모으기 위해 심부름을 자주 간다. 심부름 하고 남은 돈으로 비상금을 만든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KBS 캡처]
해피투게더 [KBS 캡처]

이에 강주은은 "그래서 땅콩을 자주 사러 가는 구나"고 말했다. 최민수는 웃으며 "내가 땅콩을 좋아한다. 갈때마다 만원을 주는데 5천원치만 사고 5천원은 남긴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강주은은 "비상금 숨기는 것을 다 알고 있다. 작업실 여기저기에 숨긴다. 아는데 그냥 모른 척 하는 거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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