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양평 두물머리는 4차원 발라더 박재정이었다.
2일 오후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걸리버의 6연승을 저지할 복면가수 4인의 최종 라운드 무대가 그려졌다.
3라운드에서 '나이팅게일'은 78대 21로 '양평 두물머리'를 제치고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나이팅게일'은 '걸리버'와 103대 가왕 자리를 놓고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이날 공개된 '양평 두물머리'의 정체는 박재정이었다. '슈퍼스타K 5'를 통해 데뷔한 박재정은 역대 최연소 우승자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간 남다른 어휘력과 4차원 매력으로 예능까지 접수한 박재정은 남다른 가창력과 감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3년 만에 재출연한 박재정은 "그때보다 자신감을 갖고 노래한 것 같다. 안해본 장르에 도전하며 즐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을 통해 바보 이미지를 벗었다"는 평가에 대해서도 웃으며 화답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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