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이성재, 살해 현장 검증 도중 탈출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성재가 탈출했다.

4일 방송된 tvN '어비스'에서는 오영철(이성재 분)이 고세연(박보영 분) 살해 현장 검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영철은 현장 검증 도중 우물쭈물했고, 박동철(이시언 분)은 이상하게 생각했다.

오영철은 검증이 끝나고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한다. 화장실에 간 오영철은 거품을 물고 쓰러지고, 형사들은 병원에 옮기려고 한다. 그때 한 여자 경찰이 "우리 순찰차를 상가 뒤에 세워놨다. 거기로 옮기자"고 한다.

형사들은 기자들이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라 그 경찰에게 오쳥철을 넘기고, 그 경찰은 오영철을 데리고 사라졌다.

그 여자 경찰은 오영철이 폭력적인 아버지를 죽여준 것에 감사해 은혜를 갚기 위해 오영철을 도왔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