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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연애 공개 46일 만에 진흙탕…장재인 "양심 갖고 살아"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남태현과 장재인이 연애 공개 46일 만에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됐다.

장재인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건의 글과 함께 카톡 대화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여성 A씨와 남태현이 보낸 카톡 메시지 등 남태현이 바람을 피운 듯한 정황이 담긴 게시물이다. 그러면서 장재인은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더 못 본다",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가지고 살아라"라고 적었다.

남태현과 장재인

먼저 대화 속 A씨는 남태현에게 "헤어졌다고 거짓말하고 사람 갖고 노는 건 좀 아니지 않니? 그 분은 무슨 죄고 나는 무슨 죄냐", "너랑 같이 있고 싶었던 건 최소한 니가 여자친구가 없다는 전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재인은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 연애라고 인정해버려서 내 회사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놓고, 이렇게 살려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 왜 그렇게 공개 연애랑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 그랬네"라고 폭로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4월 22일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남태현 측 관계자는 "남태현과 장재인 두 사람은 tvN 예능 '작업실'을 통해 만나 상호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최근 시작된 두 사람의 만남에 따스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하지만 장재인에 따르면 당시 두 사람 사이를 연애라 규정하고 공개한 것이 남태현의 일방적인 행동이었다. 뿐만 아니라 장재인은 남태현의 행동들로 인해 자신이 피해를 입었던 사실도 털어놨다.

장재인은 "작업실에서 선약이라고 우겼어 라고 얘기하라 한 거 저 분이다. 본인이 여기저기 약속하고 깐 거 자기 이미지 안 좋을까봐 걱정하길래 제가 우긴거로 하기로 했었다", "작업실 멤버들, 단체방 나간거 연락 끊긴거 많이 미안하게 생각한다. 저 분이 다른 사람들과 연락하는 거. 특히 작업실 단체방 연락하는 거로 너무 많이 화를 내서 제가 나가기로 한 거 였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장재인 글 전문

1)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버려서 내 회사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놓고,이렇게 살려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 왜 그렇게 공개 연애랑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 그랬네.

남태현씨 그리고 특히나 남태현씨 팬들저한테 악성 디엠 악플 좀 그만 보내요. 그동안 다른 여자분들은 조용히 넘어갔나본데 나는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더 못 본다

정신 차릴 일은 없겠지만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가지고 살아라.

2) @souththth +작업실에서 선약이라고 우겼어 라고 얘기하라 한 거 저 분이에요~본인이 여기저기 약속하고 깐 거 자기 이미지 안 좋을까봐 걱정하길래 제가 우긴거로 하기로 했었습니다.

3) 작업실 멤버들, 단체방 나간거 연락 끊긴거 많이 미안하게 생각해요. 저 분이 다른 사람들과 연락하는 거. 특히 작업실 단체방 연락하는 거로 너무 많이 화를 내서 제가 나가기로 한 거 였어요

제 메모에요, 다른 사람도 자기 처럼 사는 줄 알았나 봅니다. 좋은 사람들과 멀어져 마음이 안 좋네요.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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