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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연대기' 송중기, 전설의 말 칸무르 덕에 살았다...김지원은 노예行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송중기가 전설의 말 칸무르때문에 살았다.

8일 방송된 tvN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무백(박해준 분)에게 쫓기는 은섬(송중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스달 연맹은 와한족을 공격하고, 와한족의 마을은 초토화된다. 탄야(김지원 분)는 노예가 돼 끌려가고, 은섬은 마을을 잠시 떠나 있어 목숨을 건진다.

은섬은 전설의 말 칸무르를 길들여 타고, 노예로 잡혀가는 와한족을 구하려 하지만 역부족이다.

아스달연대기 [tvN 캡처]
아스달연대기 [tvN 캡처]

무백은 은섬을 발견하고 쫓지만, 말들이 칸무르를 앞지르지 않는다. 무백은 "저 말이 칸무르인가?"라고 놀란다.

은섬은 무백 일당을 따돌리지만 결국 무백에게 발각된다. 무백은 자신의 말이 칸무르를 앞지르지 못할 것을 알고 화살을 쏘지만, 칸무르는 오히려 방향을 돌려 무백에게 다가간다.

칸무르 앞에서 무백이 타고 있던 말은 경기를 하며 무백을 떨어뜨리고 은섬은 무사히 무백을 따돌렸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로 매주 토일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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