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의성이 김옥빈에게 청혼했다.
8일 방송된 tvN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산웅(김의성 분)이 태알하(김옥빈 분)에게 청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알하는 산웅 방에 숨어있다가 산웅이 나타나자 목에 칼을 대며 "날 좋아하냐, 안하냐"고 장난한다.
산웅은 놀랐다가 태알하라는 것을 알고 "이런 장난 하지 마라"고 한다. 태알하는 산웅에게 "왜 타곤(장동건 분)을 미워하냐"고 아들을 싫어하는 이유를 물었다.
산웅은 "미워하지 않는다. 무섭다. 내가 타곤을 죽이게 될까봐"라고 말했다. 산웅 전에 은 무당으로부터 타곤이 자신을 죽인다는 예언을 들었다. 무당은 "그 전에 타곤을 죽이라"고 말했다.
산웅은 태알하에게 "혼인하자"고 청혼했고, 태알하는 "아사론이 가만히 있겠냐. 연맹의 판도가 바뀌는 일인데"라고 말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로 매주 토일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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