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선영이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동생 진영과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 선영은 전날 오트밀만 먹고 공복 상태가 오래 지속되자 극도로 예민해졌다. 수면 내시경을 끝내고 돌아오자 선영은 마취가 깨지 않은 상태에서 햄버거와 소곱창을 제일 먼저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의사가 "검진 결과가 안좋다. 현재 상태로 그냥 두면 당뇨 때문에 응급실에 올 확률이 100%다. 뇌혈관도 심각하다. 현재 38세인 선영의 혈관 나이가 65세 노인과 같다"라는 검진 결과를 공개하자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건강 적신호 충격 속에 집에 돌아온 선영은 "나도 그동안 건강관리에 소홀했다는 거 잘 알지"라며 그동안의 식습관에 반성했다. 이어 요즘 매일 식단 관리와 운동을 하고 있다는 선영은 "일주일 다이어트해서 7kg정도 빠진 거 같아", "나 진짜 너무 열심히 잘하고 있거든. 내 인생에 있어서 처음으로"라며 건강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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