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싸이의 콘서트 예매 전쟁이 시작된다.
11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2019 싸이 흠뻑쇼' 티켓 예매가 진행된다. 올해 '흠뻑쇼'는 '서머 스웨그'라는 부제를 달고 7월 초 발매 예정인 정규 9집 컴백 첫 무대를 예고해 대중의 반응이 더욱 뜨겁다. 이날 오전부터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에 등장했을 정도.
지난해 '2018 싸이 흠뻑쇼'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수십만 명이 사이트에 몰리면서 서버가 마비됐고 오픈 15분 만에 티켓 10만 장이 모두 팔렸던 바 있다.
'2019 싸이 흠뻑쇼'는 오는 7월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7월 19~20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7월 26~27일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 8월 3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8월 9~11일 서울 잠실보조경기장, 8월 17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8월 2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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