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아이오아이 재결합 관련 딱 들은 게 없어"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솔로가수로 첫발을 뗀 전소미가 걸그룹 아이오아이 재결합과 관련해 "들은 바 없다"고 밝혔다.

전소미가 13일 오후 서울 홍대 판스퀘어라이브홀에서 데뷔 싱글 '벌스데이(BIRTHDAY)'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전소미는 이날 아이오아이가 본인이 빠진 채 9인조로 컴백한다는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아직까지 확실한 건 없는 것 같다. 딱 들은 것도 없다.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아이오아이가 전소미, 유연정을 제외한 9인조로 재편돼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아이오아이 측은 "재결합과 관련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전소미의 데뷔곡 '벌스데이'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태어나는 '전소미'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댄스 힙합곡이다. 특히 빠른 템포의 비트 위에 리드미컬한 랩과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폭발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경쾌한 무드 속에서 전소미가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를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