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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2' 강호동, 비장의 무기 '냉국수' 선뵌다…백종원 비법 전수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강식당2' 강호동이 신메뉴를 출시한다.

14일 방송되는 tvN '강식당2'(연출: 나영석, 신효정)에서 강호동은 백종원으로부터 신메뉴 '니가 가락 냉국수' 레서피를 전수받는다.

퇴근 후 백종원에게 전화를 걸어 레서피를 알아낸 강호동은 다시 식당으로 돌아와 밤새 냉국수 연습에 돌입하며 절치부심했다는 후문. 하지만 출근 중에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냉국수 대박'을 염원하던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tvN]
[사진=tvN]

3일차 영업 역시 험난한 가시밭길이 예고돼 있다. '강식당' 입장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많은 손님들을 위해 테이블을 본격적으로 늘리는 것. 바람이 몰아치는 추운 날씨 속 많아진 손님들 맞이에 더욱 멘붕에 빠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점차 몰리는 오더에 멘붕에 빠지는 주방 상황 속 강호동의 냉국수가 과연 많은 주문을 받을 수 있을 지가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주 방송에서는 2일차 영업을 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피오가 백종원에게 전수받은 신메뉴 '김치밥'은 신 들린듯 팔린 반면, 더운 날씨 탓에 가락 국수는 잘 팔리지 않아 강호동은 답답해 했다. 방송 말미 강호동이 냉국수를 만들기 위해 다시 가게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지며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금요일 밤 9시10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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