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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연대기', 장동건도 혼혈 이그트였다...송중기 "나와 같은 괴물"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장동건도 혼혈인 이그트였다.

15일 방송된 tvN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타곤(장동건 분)이 산웅(김의성 분)을 죽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섬(송중기 분)은 와한족을 구하기 위해 산웅을 인질로 잡지만, 해결하러 온 타곤이 산웅을 죽였다.

은섬은 타곤과 몸싸움을 벌이고, 그 과정에서 타곤이 상처를 입는다. 그 피는 은섬의 팔목에 묻는다.

아스달연대기 [tvN 캡처]
아스달연대기 [tvN 캡처]

은섬은 싸움에 밀려 도망가고, 타곤은 이후 자신이 정체가 발각됐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타곤의 피 역시 이그트의 특징인 보라색이었던 것.

은섬은 이후 도망갔다가 자신의 팔목에 묻는 피를 보고 타곤 역시 자신과 같은 이그트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은섬은 "하늘 아래 나같은 괴물이 하나는 아니었네"라고 혼잣말을 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로 매주 토일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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