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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블유' 장기용, 밤잠 설치게 하는 설렘 모먼트 TOP5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장기용이 '검블유' 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하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속 직진 순정남 박모건을 연기하고 있는 그의 매력이 화수분처럼 터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장기용은 임수정과 신선한 케미를 보여주며 때론 순수한 아이 같은 모습으로, 때론 예상을 빗나간 엉뚱한 행동으로 미소를 짓게 한다. 또 그의 박력 넘치는 멘트와 부드러운 눈빛은 타미(임수정 분)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흔들어 놓으며 설렘 가득한 명장면들을 탄생시키고 있다. 이에 '모건홀릭 설렘 모먼트 TOP5'를 꼽아봤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 "미성년자는 아니야"

타미도 모건이 이렇게 답할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나이가 몇이냐고 묻는 그녀에게 "미성년자는 아니야"라고 답한 첫 화 엔딩 장면은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모건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 "귀여우면 가져야지"

아직 연애가 아니라면 타미의 어장에라도 들어가겠다는 모건의 직진남 면모가 본격 발휘된 장면. 이 돌직구 대사에서 현재의 감정에 충실하고 사랑 앞에서 거침없는 모건의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 "오늘도 씻지 마요. 하트는 소중하니까"

타미와의 게임 내기에서 승리한 모건. 소원으로 배타미의 발목에 두 점을 이어보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그의 진지한 표정과 엉뚱한 행동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두 점을 이어 하트를 그린 이후 모건은 "오늘도 씻지 마요. 하트는 소중하니까"라는 문자를 남기며 출구 없는 4차원 매력에 쐐기를 박았다.

- "지금부터 나 놓지 마요"

모건은 그저 귀엽기만한 연하남이 아니라 든든한 오빠미까지 갖췄다. 그녀가 위기에 처했을 때 흑기사처럼 등장하지만 여느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사건을 멋있게 해결해주지는 않는다. 다만 그녀가 비를 맞고 있을 때는 같이 비를 맞아주고,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내리며 패닉 상태에 빠져 있을 때는 "지금부터 나 놓지 마요"라고 말하고 함께 피해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어줬다.

- "가지말까요?"

로맨틱한 8화 엔딩 키스신을 완성시킨 대사다. 결혼과 관련해 가치관 차이를 확인한 타미와 모건은 서로에게 거리를 두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더 이상 마음을 숨길 수 없었던 두 사람은 마지막에 애절한 키스를 나누며 다시금 시작된 핑크빛 기류로 안방을 들썩이게 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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