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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김원주, 9월29일 결혼 "평생 함께할 사람 생겼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포맨 김원주가 오랜 연인과 오는 9월 결혼한다.

28일 포맨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김원주가 오는 9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오랜 기간 교제해 온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김원주는 이날 자신의 SNS에 손편지를 게재하고 "오늘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려니 떨리고 긴장된다. 부족한 저에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아낌없이 사랑을 나눠주는, 평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사진=김원주 인스타그램]
[사진=김원주 인스타그램]

김원주는 "변함없이 저를 믿어주는 이 사람과 따뜻한 가정을 같이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가수로 앞으로도 좋은 음악보답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원주는 2008년 포맨 EP 앨범 'First Kiss'로 데뷔해 '그 남자 그 여자', '청혼하는 거예요',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 '안아보자' 등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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