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은하를 마지막으로 개인 티저 영상을 모두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2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의 타이틀곡 '열대야(FEVER)' 콘셉트를 담은 은하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은하는 뜨거운 사막과 야자수를 배경으로 도도하면서도 당당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숏단발의 은하는 트라페즈 드레스로 사랑스러운 소녀가 시크한 여성으로 성장한 모습을 그려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여자친구는 멤버별 티저 영상을 통해 자연스레 20대로 성장한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생동감 넘치면서도 열정적인 이미지로 신곡 '열대야(FEVER)'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더욱이 티저 영상에 삽입된 노래는 신곡 '열대야(FEVER)'의 Inst 버전으로 경쾌한 비트 위 고조되는 열기를 표현, '피버 시즌(FEVER SEASON)'으로 보여줄 여자친구의 '열정의 시즌'에 기대가 모아진다.
타이틀곡 '열대야(FEVER)'는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 열기를 열대야에 비유한 곡으로, 기존의 여자친구의 색을 잃지 않으면서도 특유의 열정적 퍼포먼스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여기에 여자친구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이기가 포함된 프로듀싱팀 '오레오'가 신곡 '열대야(FEVER)'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만큼 올여름 여자친구가 가요계를 '열대야'로 뜨겁게 달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여자친구는 7월 1일 신곡 '열대야(FEVER)'를 발표하고,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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