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19년 만에 앵커에 도전한다. 채널A '리와인드'를 통해서다.
7월 첫 방송되는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타임슬립 게임쇼. 매회 특정 연도를 지정해 당시 배경으로 구현된 문제를 출연자들이 팀을 이뤄 풀어 나간다. 정답을 맞힌 팀은 현재의 가치로 환산된 리워드를 받게 되고, 가장 많은 리워드를 쌓은 팀이 최종 승리하게 된다.
최근 공개한 2종 티저에서는 '타임슬립'이라는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다. 먼저 눈길을 끈 티저 영상에는 MC 김성주가 방송 19년 만에 첫 뉴스 앵커에 도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데스크에 앉은 김성주는 자리에 앉자마자 뉴스 앵커에 대한 지식을 풀어보지만 '뉴스 안 해보셨잖아요'라는 제작진의 말에 난감해 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리와인드'에서 어떤 진행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더한다.
이어 공개된 또다른 티저 영상에는 카세트부터 MP3, 스마트폰까지 순차적인 카메라의 움직임에 따라 추억의 음악과 최신 음악이 교차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의 제목을 상징하듯 영상이 '리와인드'되는 장면은 시청자에게 추억을 소환할 것을 예고한다.
한편, 박명수, 김종국, 하하가 김성주와 함께 MC를 맡고 이지혜, 뮤지, 양세찬, 박경, 김하온, 에이프릴 진솔이 출연을 확정했다. 7월 첫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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