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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3' 제작진 "시즌3 변주 고민…부부 메이트 첫 출연"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서울메이트3' 제작진이 새로운 변주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1일 오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상혁 PD와 오상진&김소영 부부, 배우 이규한, 유라, 붐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서울메이트'는 대한민국 셀럽들이 직접 외국인 게스트를 자신의 집에서 맞이하고 함께 머물며 즐기면서 추억을 쌓아나가는 '동거동락(同居洞樂)' 프로그램이다.

박상혁 CP는 "'서울메이트3'는 48회째 방송되고 있는 tvN 장수 프로그램이다. 시즌3에서 전혀 새로운 게스트들과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박상혁 CP는 "시즌1이 낯선 이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지, 시즌2는 서울에서 온 메이트 느낌으로 했다면 새로운 느낌으로 부부 메이트 등으로 했다. 시즌3는 메이트와 오시는 분들의 새로운 케미를 강조할 수 있는 부분을 모색해서 공통점이 많은 분들을 초청해서 박진감 넘치는 방송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차별점을 설명했다.

황다원 PD는 "시즌3 하면서 변주에 대해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 시즌은 메이트들에 대한 힌트를 전혀 주지 않았는데 출연진들에게 '힌트를 알았으면 준비를 많이 했을텐데' 아쉬움을 들었다. 이번엔 힌트를 조금 줬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99% 가깝도록 맞혀서 인터뷰 하는 내내 소름 끼쳤다"고 덧붙였다.

'서울 메이트3'는 7월 1일 오후 8시 10분에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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