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더 콜2' 측이 섭외 비결을 공개했다.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Mnet 새 음악예능 '더 콜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선영 CP, 이창규 PD, 윤종신 윤민수 소유 UV(유세윤 뮤지) 김종국이 참석했다.
이날 이선영 CP는 윤종신, 윤민수, 김종국, 소유, UV 등의 '미친 섭외력'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집요함'이라 밝혔다.
이선영 CP는 "섭외의 비결은 집요함이다. 허락할 때까지 연락한다. 윤종신은 지난해부터 모시고 싶었다. 올해 시간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 윤민수 소유 김종국 모두 다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이선영 CP는 "소유는 컬래버레이션 할 때마다 1위를 찍는 20대 콜라보 퀸, 윤민수는 어떤 사람과 해도 최고의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프로듀서, UV는 미친 기획력을 가진 천재 듀오다. 질릴 정도로 열심히 섭외했다"고 덧붙였다.
'더 콜2'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팀 이상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환상의 콜라보 무대를 펼치는 포맷으로, 지난 시즌 신승훈과 비와이, 거미와 에일리의 조합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제작진이 뭉쳐 제작한 '더 콜2'는 음악과 러브콜의 만남으로 또 한 번 마스터 피스 예능에 도전한다. 5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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