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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우주소녀 보나-다영의 여름 휴가…"컴백 못할 뻔"


'배틀트립'에 김원준-홍경민과 우주소녀 보나-다영이 출격해 알찬 국내 여름 휴가지를 소개한다.

6일 밤 9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은 ‘미리 짜보는 여름 휴가-국내 편’을 주제로 김원준-홍경민과 우주소녀 보나-다영이 여행 설계자로, 아나운서 도경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두 팀은 가족 맞춤형 캠핑과 우정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나이대와 주제가 정반대되는 여행을 설계했다.

본격적인 여행 설계 배틀에 앞서 아이가 있는 유부남 김원준-홍경민은 "전국의 아빠들 집중해 주세요. 오늘부터 '가족 여행은 여기다' 생각하시면 된다"며 전라북도 부안과 고창을 소개했다. 전북 고창은 캠퍼들이 손에 꼽는 명소 중 하나. 이에 김원준-홍경민은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맞춤형 캠핑 여행을 테마로, 고가의 장비 없이 실속 있게 떠나는 가족 캠핑 노하우를 가감없이 공개한다.

우주소녀 보나-다영은 "여름 하면 바다"라며 강원도 고성으로 떠난 상큼 발랄한 20대 우정 여행을 예고했다. 보나는 "여행스타일이 너무 다르다"고 고백해 관심을 높였다. 보나는 여유롭게 휴양을 즐기는 힐링 여행을 추구하는 반면, 다영은 체력이 다할 때까지 하얗게 불태우고 오는 액티비티한 여행을 즐긴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보나-다영은 "이번 여행 때문에 컴백 못할 뻔 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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