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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노사연, 김구라와 팔씨름 시합 이겼다..."세트 부서질 뻔"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노사연이 김구라와의 팔씨름을 이겼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가족들과 체육대회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보던 노사연은 김구라에게 팔씨름을 제안하며 "여자들에게는 진 적이 없다"고 말했다.

동상이몽 [SBS 캡처]
동상이몽 [SBS 캡처]

김구라는 "그래도 내가 남자인데..."라고 큰소리치며 시합을 했고, 팽팽하던 시합은 노사연의 승리로 끝났다. 김구라는 "세트가 부서질 뻔 했다"고 감탄했다.

노사연은 "내가 변진섭, 이용 이런 사람들에게도 이겼다"고 자랑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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