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한고은, 신영수가 일일 포장마차를 열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고마웠던 분들을 위해 일일 포장마차를 계획했다. 한고은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10분만에 남편을 위한 브런치를 만들었고, 이를 본 노사연은 "예쁜 애가 요리도 잘 한다"고 칭찬했다.
두 사람은 식사 후 재료를 사러 나갔고, 포차 오픈 1일전에 100인분의 요리를 위한 재료가 도착했다. 거실을 가득 채운 재료에 출연진들은 놀라워했고, 김고은은 "포차 끝나고 골병 들었다"고 말했다.
한고은은 빠른 손놀림으로 어마무시한 재료들을 손질해나갔다. 한고은은 그동안 방송에서 선보여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안긴 가지 파스타, 매실로 재운 닭구이 등을 준비했다.
출연진들은 "한고은씨니까 가능한 프로젝트로"라고 칭찬했다. 한고은은 100인분의 파스타 소스를 만든 후 넉다운됐다. 신영수와 한고은은 소파에서 잠시 쉬었고, 한고은은 다크서클로 아침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이를 보던 노사연은 "저렇게 힘든 일을 하면서도 언성 한번 안 높인다"고 두 사람을 신기해했고, 서장훈은 "영수씨가 순둥이로 태어났다"고 말했다.
한고은은 요리를 만들면서도 열심히 도와주는 남편을 위해 애교를 부려 부러움을 샀다.
다음날 두 사람은 재료들을 들고 포장마차로 향했고, 이날 지인들이 방문해 도움을 줬다. 두 사람이 오픈 준비를 하는 동안 갑자기 비가 왔고, 한고은은 멘붕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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