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정해인이 불안감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MBC '봄밤'에서는 유지호(정해인 분)와 이정인(한지민 분)이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호는 아들 유은우(하이안 분)의 친엄마 소식에 불안해했고, 유지호는 술기운에 이정인에게 자신의 불안감을 폭발시켰다.
유지호는 이정인에게 "정인씨도 우리 버릴거냐. 절대 안변할 자신 있냐"고 말했고, 이정인은 취한 유지호를 말리며 내일 이야기하자고 했다. 하지만 유지호는 "그렇구나. 우릴 버릴 거구나"라고 말했다.
이정인은 급하게 유지호의 집을 나섰고, 자신의 집 앞에서 술에 취한 권기석(김준한 분)과 마주쳤다. 이정인은 "나 다시 만날 수 있냐. 날 믿을 수 있냐"고 물었고, 권기석은 "믿을 수 있다"고 말했다.
'봄밤'은 어느 봄밤 사랑에 빠진 남녀의 이야기로 매주 수목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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