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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존기' 측 "강지환 하차, 교체배우 물색…정상방송 위해 최선"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드라마 '조선생존기' 제작사이자 주연배우 강지환의 소속사인 화이브라더스코리아가 드라마 정상 방송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11일 오전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공식 입장을 통해 "한정록 역의 강지환 배우는 드라마에서 하차한다"라며 "배역 교체를 위해 현재 배우를 물색 중이며 원활한 방송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선생존기'를 응원해 주신 많은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리며, 빠른 시일 내 정상화된 방송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밝혔다.

드라마의 주연배우 강지환은 소속사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 10일 긴급체포 됐으며 11일에는 구속 영장 신청이 결정됐다.

강지환은 지난 9일 오후 10시 50분께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강지환은 이날 여성 스태프 2명과 자택에서 술을 마셨고,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하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V CHOSUN '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입니다.

한정록 역의 강지환 배우는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배역 교체를 위해 현재 배우를 물색 중이며 원활한 방송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조선생존기’를 응원해 주신 많은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리며, 빠른 시일 내 정상화된 방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드림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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