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정해인과 한지민이 화해했다.
11일 방송된 MBC '봄밤'에서는 유지호(정해인 분)가 이정인(한지민 분)에게 각서를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호는 술을 먹고 자신의 불안한 감정을 폭발시킨 것을 사과했다. 유지호는 "은우가 눈을 맞추기 시작한 후부터 내 감정을 많이 누르고 참아왔다"고 고백했다.
유지호는 "그런데 취한 날은 그렇게 누르고만 있을 수 없어서..."라고 말했고, 이정인은 그런 유지호를 이해하며 "그래도 한달에 한번만 술을 마셔라"고 각서를 쓰게 만들었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상의를 하며 결혼을 추진시켰다, 하지만 권기석(김준한 분)은 권영국(김창완 분), 이태학(송승환 분)과 식사하며 이정인과의 결혼에 대해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봄밤'은 어느 봄밤 사랑에 빠진 남녀의 이야기로 매주 수목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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