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나래가 목포 할머니집을 방문했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목포 할머니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나래를 할아버지를 위해 지구본과 네온 셔츠를 선물했다. 할아버지는 너무 좋아하며 그 자리에서 입었고, 할머니는 그 사이 박나래를 위해 장어, 오골계, 낙지 등이 있는 잔칫상을 준비했다.
박나래는 "사람들이 내가 살 쪘다고 하더라. 다이어트 해야한다"고 했고, 할머니는 "네가 뭐가 뚱뚱하냐. 그 사람 데리고 와라"고 버럭했다.
이어 할머니는 "기안이가 뚱뚱하더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기안84님 회사도 차리고 잘 산다"고 근황을 전했다. 할머니는 "그 청년 괜찮더라"고 마음에 들어했고, 할아버지는 "그건 빼라"고 반대를 표해 웃음을 유발했다.
영상을 보던 회원들은 "썸은 안된다"고 외쳤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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