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선우선이 액션배우 이수민과 결혼한다.
선우선과 이수민은 14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앞서 두 사람은 이날 낮 12시30분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지난해 영화 촬영을 하며 인연을 맺은 선우선과 이수민은 1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결혼 후 신접살림은 경기도 파주시에 차린다.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 선우선은 1975년생, 이수민은 1986년생이다. 이는 두 사람의 결혼 발표 소식과 함께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선우선은 2003년 영화 '조폭 마누라2'로 데뷔해 드라마 '구미호 외전', '백년의 유산', '내조의 여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초인가족2017', '사생결단 로맨스', 영화 '전우치', '평양성', '가시' 등에 출연했다.
무술 감독 겸 배우 이수민은 '강철비', '걸캅스', '악인전', '남한산성', '범죄도시' 등에서 무술팀으로 활약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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